호치민 쇼핑몰 안에 있는 키즈카페, 어디가 좋을까 (2군·타오디엔·1군 위주 정리)
쇼핑몰이나 상가 안에 입점해 있는 키즈카페들은 장보러 갔다가, 혹은 밥 먹으러 갔다가 아이랑 잠깐 들르기 좋아서 동선 짜기가 훨씬 편하다. 지도 앱에 "키즈카페"로 검색해서 나온 곳들 중, 2군·타오디엔·1군 근처 위주로 평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.

티소몰 살라(Thiso Mall Sala) 쪽 — 한 곳에서 여러 개 비교 가능
이 몰 근처에만 키즈카페가 세 곳이나 몰려 있어서, 한 번 방문으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볼 수 있다.
- 티니월드 (tiNiWorld) — 4.7★(724개 리뷰), 어린이 놀이시설, 오후 9시 30분 종료. 평점과 리뷰 수 모두 가장 높은 편이라 1순위로 가볼 만하다.
- 키우자 플래닛 (Kiwooza Planet) — 4.6★(305개), 실내 놀이터, 오후 10시까지 영업해서 늦게까지 놀아도 부담이 없다.
- 키즈 캠프 (Kids Camp) — 4.1★(147개), 어린이 놀이시설, 오후 9시 30분 종료. 볼풀·미끄럼틀 등 기본 구성이 알차다는 후기가 많았다.
셋 다 거리는 2.1km로 동일한 걸 보니 같은 몰 안 또는 바로 인접한 위치인 듯하다.
에스텔라 5층 — 키즈캠프 플러스
- KIDS CAMP PLUS — 4.3★(215개), 실내 놀이터, 오후 10시 종료. 3.2km 거리.
- 후기 중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, 사실 대부분의 쇼핑몰 키즈카페는 번역기나 간단한 영어로도 소통에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.
프리미엄 콘셉트를 원한다면
- Lilliput Diamond – Premium Kids Cafe And Family Restaurant — 4.7★(591개), 4층 위치, 오후 9시 종료. 회전목마가 있는 것도 특징이고, 카페라기보단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까운 느낌이라 온 가족이 식사까지 해결하기 좋다. 다만 시간제 요금이라 체감 퀄리티 대비 가격이 있는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, 평점만 보고 기대치를 너무 높이기보다는 참고용으로 보는 게 좋을 듯하다.
- Peekaboo Premium Kids Cafe — 4.2★(319개), 미끄럼틀이 있는 대형 볼풀이 인상적이다. "베트남에서는 프리미엄 키즈카페"라는 후기가 있을 만큼 시설에 공을 들인 곳.
그 외 눈여겨볼 만한 곳들
- Meow Meow Kids Play Cafe / Meow Meow Kidsplay Cafe — 두 지점 모두 4.5~4.6★대로 평이 좋다. 단층 구조라 층을 오가며 아이를 살필 필요 없이 한눈에 보기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고, 커피 맛도 괜찮다는 후기가 많아서 아이는 놀고 부모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.
- Giggle Beans Cafe — 4.3★(194개), 볼풀과 클라이밍 벽이 눈에 띈다.
- Bama Kids Cafe — 4.4★(122개)인데 오후 6시로 마감이 이른 편이라 낮 시간대 방문이 맞다.
- CCOMAYA 타오디엔 (카페 & 레스토랑) — 4.6★(710개)로 키즈카페 후기들 중 평점이 가장 높다.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라 아이 놀이 공간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하기 좋다.
정리하면
- 평점·리뷰 수 모두 검증된 곳을 원한다면 티니월드나 CCOMAYA 타오디엔
- 늦게까지 놀고 싶다면 키우자 플래닛(10시), 키즈캠프 플러스(10시)
- 아이를 층 이동 없이 편하게 지켜보고 싶다면 단층 구조인 뮤뮤 키즈 플레이 카페
- 가족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CCOMAYA나 릴리풋 다이아몬드(다만 릴리풋은 시간제 요금이라 체감 퀄리티 대비 가격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)
같은 동네 안에서도 이렇게 옵션이 다양한 게 호치민 육아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. 방문 전엔 영업시간이 시즌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지도 앱에서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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